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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활] 이경실 '절연' 子 손보승, 동대문 옷배달부터 대리기사까지 철든 모습이 보기 좋아요
    일상 2025. 1. 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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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자활 전문 크리에이터 왕카피입니다. 저는 자기가 처해진 환경에서 열심히 주어진 일을 해내는 사람들에게 깊은 영감을 받곤 해요. 30대 중후반에서 40대 초반에 저와 비슷 또래들의 일상들을 들여다 보면, 배울 점이 많은 친구들이 친구들이 수두룩 하네요.

    1월 20일 방송될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선 23살 젊은 나이에 아빠가 되며 가장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배우 손보승의 일상이 공개된다고 해요. 손보승은 우리에게 코미디언 이경실의 아들로 익히 알려져 있잖아요. 그런 그가 왜 엄마와 절연한 모습으로 대리기사 일을 하고 있는지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날 방송에선 야심한 시각, 겨울바람을 맞으며 어딘가에 도착한 손보승이 숨도 돌리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지만, 순탄치 않은 그의 생활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낮에는 직장을 다니고, 퇴근 후엔 다들 다른 이유로 대리기사와 같은 일에 몸이 고된 일을 하는 동료들이 있기도 해요. 물론 그 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저는 이렇게 생활 전선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을 보면 저 또한 열심히 살아야겠노라고 의지를 다지곤 합니다.

    더군다나 대리기사 일은 고객의 대리운전 요청을 잡는 것부터 정말 수월하지가 않죠. 혹여라도 고객의 요청으로 목적지까지 가더라도, 다음 이동을 위해 뛰거나, 히치하이킹,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시 고객들이 있을 만한 곳으로 나오기까지 쉽지 않다고 들었어요. 저라면 엄두조차 내지 못할 이일을 해내는 분들을 저는 참 많이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몸이 고되더라도 내가 돌아갈 집과 가족이 있는 분을 참 많이 부럽기도 해요.

    힘내십시오! 그리고 건강합시오! 모두 다 잘 될 겁니다!

    왕카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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